김포경찰서가 제3회 진로박람회에 청소년들의 진로상담과 경찰체험 행사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김포경찰서는 24일 김포시 걸포중앙공원에서 제3회 청소년 진로 박람회를 개최, 김포 관내 중학교 1학년 약 3천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직업 체험부스를 운영해 진로역량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 예방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 진로 박람회에서는 경찰서 소속 학교전담경찰관 6명 전원이 1대 1로 멘토링과 경찰장구 체험을 갖고 ‘학교폭력 신고앱 117Chat’과 신인 걸그룹 HADY와 함께 4대 사회악 근절 홍보활동을 함께 벌였다.
박람회에 참석한 이봉행 경찰서장은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벌여 학생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에서 미래의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