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관행화된 공직사회 부패 근절에 고위공직자의 참여와 실천이 먼저라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교육은 다산묘소 참배를 통한 청렴 각오 다지기, 다산선생의 7대 종부 이유정 여사에게서 듣는 ‘차담(茶談)-200여년 다산계의 약속’, 다산가의 생활경영에 나타난 공직윤리 특강, 실학자들의 개혁정신과 실용정신 이해를 위한 전시 관람 등 실학박물관의 ‘다산 공·렴 아카데미’와 연계한 현장 체험식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이석우 시장은 “고위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깨끗한 남양주시를 건설하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