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정부 및 국회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으로 청년고용촉진 및 채용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청년 일자리 중심의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30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이번 채용박람회는 오는 2일 오전 10시~오후 6시 국회 잔디마당에서 ‘열린 국회, 열린 일자리’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서울고용노동청등 7개 기관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참여하는 9개 대기업(CJ, 한진, 한화, LG, SK, 네이버, 신세계, 포스코, 금호아시아나)이 주도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또 유망중견중소기업, 일학습병행 기업 등 총 200여개사가 약 3천명의 인원을 구인할 예정이며, 여기에는 2만명 이상의 구직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는 채용관, 홍보관, 컨설팅관 운영 등으로 구직자들이 한자리에서 취업에 필요한 컨설팅부터 구직정보를 탐색해 실제적으로 구직에 도움이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