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의료지도는 심정지 환자 발생시 출동한 구급대원이 응급의학 전문의의 영상으로 연결된 의료지도를 통해 약물투여와 수동제세동기 등 현장에서 보다 확대된 응급처치로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고양소방서는 스마트 의료지도 시행 후 1달 동안 16명의 심정지 환자가 발생, 이 중 3명이 소생함으로써 18.7%의 소생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고양소방서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인 약 6%에 비해 높은 수치다.
/고양=고중오기자 gj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