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심양을 통해 연변에 온 그는 불편한 몸을 이끌고 14일부터 17일까지 한족학교,조선족학교를 망라하여 도문시내 중소학교, 석현, 량수 중소학교, 화룡 동성학교를 찾아다니며 도합 3만여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전달해주었다.
그리고 연변1중 서옥주학생이 할머니의 슬하에서 힘들게 공부하고있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그의 집을 찾아 정황을 료해한후 할머니에게 한화 10만원을 내놓으면서 향후 옥주가 고중공부를 끝낼 때까지 열심히 도와주겠으니 걱정하지 말라며 건강을 챙기라며 신신당부했다.
20여년간 중국을 드나들면서 불우학생들에게 사랑의 성금을 전달해온 그는 중국을 자기의 잊지 못할 제2고향으로 간주하고있다. “학생들은 미래의 기둥감들이예요.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고 부모형제를 사랑하고 선생님을 사랑하는 훌륭한 학생이 되여야 해요…”
그는 가는 곳마다 학생들을 따뜻이 안아주고 어깨를 다독여주고 용기와 힘을 실어주며 학생들의 살가운 할아버지로 가까이 다가갔다.
/글·사진=차순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