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인천식품안전정보센터의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30일 인천시청 회의실에서 인천시와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인천식품안전정보센터는 인천시민들에게 올바른 식품안전 및 식생활 정보 등을 제공해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가천대학교는 이번 인천시와 협약으로 2017년 12월 31일까지 인천식품안전정보센터를 위탁 운영한다.
주요사업으로는 식품안전(식생활) 상담·교육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어린이 식생활안전특별법 관련 교육 운영사업, 부정·불량식품 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실시한다.
또 대민활동 참여 프로그램 운영, 집단급식소 등 급식운영 지원 및 정보제공, 식품안전(식생활) 상담인력 지원 및 강화사업, 식품 관련 일자리 정보 제공 등도 운영한다.
인천식품안전정보센터 장재선 센터장(가천대 식품영앙학과 교수)은 “인천시민들의 올바른 식품위생 및 안전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