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8(18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8 대표팀은 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회 예선 4차전에서 태국을 2-1로 꺾었다.
이로써 예선에서 4전 전승을 거둔 한국은 H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전반 12분 강지훈이 선제골을 터뜨린 한국은 후반 24분 시리몽콘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45분에 나온 김무건의 결승골로 승리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