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8일 시청 광장에서 ‘2015년 희망징검다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한마당 행사는 구직난을 겪고 있는 청년실업자와 재취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장년층, 여성·장애인 등의 구직난 해소를 하고자 개최했다.
이날 사무직·생산직·기술직 등 다양한 직종을 채용하고자 하는 관내·외 40여개의 구인기업이 참여해 324명의 인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을 찾은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등 관련서류를 지참하고 희망업체와 면접을 통해 취업을 타진하고 청년실업자와 중장년·경력단절 여성, 고령자, 장애인, 장기실업자 등을 대상으로 취업상담과 별도의 테마섹션이 운영됐다.
또한 각 업체별 부스마다 취업정보, 상담, 알선서비스가 제공됐으며, 이력서컨설팅, 무료이력서 사진촬영, 지문인적성검사, 취업타로카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