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8~11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안성시 주최, 경기농림진흥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박람회는 ‘공원에서 정원문화를 만나다’를 주제로 모델정원 10곳, 실험정원 9곳, 시민정원 1곳, 참여정원 3곳, 실내정원 60곳 등 5개 유형 83개 정원이 선보이게 된다.
모델정원은 정원 전문가들이 조성한 정원이며 실험정원은 대학생들이 조성한 독창적인 정원이다.
시민정원과 참여정원은 각각 지역 시민정원사와 기업이 조성한 작품이다.
정원 전문강사를 초청해 정원 노하우와 정원 이야기를 들려주는 행복한 정원 이야기 프로그램, 정원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설명과 조성 의도 등을 들을 수 있는 정원 작가와의 만남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초콜릿과 카카오·재활용품 등을 활용한 정원 만들기 체험, 하늘에서 정원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열기구 체험,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