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기 인천경찰청장이 인하대 대강당에서 열린 명사초청 특별강좌(사진)를 통해 이렇게 말했다.
인천지방경찰청은 윤 청장이 최근 인하대 명사초청 특강에 나서 학생들을 비롯한 참석자들에게 ‘좋은 습관이 운명을 개척한다’는 ‘양습창운’의 뜻을 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윤 청장은 “좋은 습관은 긍정에너지를 가진 좋은 생각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좋은 습관을 반복하다보면 결과적으로 좋은 운명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 정주영 회장의 “‘성공은 가능하다고 긍정하는 사람들의 열매’라는 말을 인용하며 신념이 없다면 아무리 많은 것을 보아도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한편, 윤종기 청장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정책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해 12월 치안정감으로 승진하며 제28대 인천지방경찰청장으로 취임했다. /류정희기자 r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