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 등이 주관하는 ‘제7기 야구심판 양성과정’이 다음 달 13일 개강한다.
명지전문대학에서 열리는 이번 과정은 10주간 총 160시간의 ‘일반과정’, 5주간 총 64시간의 ‘전문과정’으로 나눠서 한다.
일반과정은 만 19세 이상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전문과정은 현재 대한야구협회 및 산하기관(한국리틀야구연맹, 한국여자야구연맹, 연식야구연맹 등)에 소속된 심판 중 과정 미수료자, 전국야구연합회 전·현 심판 중 단체장 승인을 받은 과정 미수료자가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일반과정 100명, 전문과정 60명이다.
수료자 전원이 KBO와 대한야구협회, 국민생활체육 전국야구연합회, 명지전문대학 공동 명의의 수료증을 받는다.
입학원서는 명지전문대학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기타 서류와 함께 등기우편으로 접수해야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