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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핵심인력 장기재직·우수인력 유입 ‘맞손’

중기청, 12개사와 업무협약 체결
내일채움공제사업 활성화 추진

 

인천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서부지부와 공동으로 인천경영자총협회 등 인천 관내 12개 중소기업 단체와 함께 13일 인천청에서 ‘내일채움공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단체는 인천경영자총협회를 비롯해 ㈔인천벤처기업협의회, 인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 등 12개이다.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핵심인력 장기재직과 우수인력 유입을 위해 지난해 8월 도입한 제도로 중소기업과 근로자가 공동으로 5년간 매월 기금을 적립하고 근로자가 만기까지 재직하면 공동적립금과 복리이자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정책성 공제사업이다.

특히 제도 출범 이후 13개월 만인 지난 9월 가입자가 8천명을 넘는 등 기업주와 근로자 모두에게 호응이 높아 중소기업의 인력애로를 해소하는 효과적인 방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협약에 참여한 중소기업 단체(협회)는 앞으로 내일채움공제사업 공동홍보 및 활성화, 지원사업 정보교류 및 협력증진 등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가기로 했다.

최광문 인천중소기업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정희기자 r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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