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 생활안전과 생활안전계가 여성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 아파트 지하주차장 언더 플러스 순찰과 엘리베이터 내 광고 모니터를 활용해 4대악 범죄예방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하주차장은 어둡고 사람들의 통행이 적은 편으로 시간대 상관없이 강력범죄 및 차량털이 등 범죄에 노출되어 있어 여성범죄에 취약하다.
이에 동안경찰서는 관내 아파트 109개 지하주차장에 대해 방범진단을 통하여 A·B·C·D등급으로 나누고 출·퇴근 시간대, 심야·새벽 등 범죄취약시간대 수시순찰을 하고 있으며 지하주차장마다 ‘경찰관이 구석구석까지 순찰을 하고 있으니 여성운전자분들은 안심하고 주차하셔도 좋습니다!’라는 플래카드를 설치해 범죄자에게는 범죄의사를 사전 제압하고 주민들에게는 안심효과를 주고 있다.
또 아파트 엘리베이터 광고 모니터를 통한 홍보활동으로 주민·여성운전자를 안심시켜 체감안전도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