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체육대회는 판사를 소속 법원 및 지원에 따라 ‘평화’, ‘감동’, ‘소통’, ‘공감’의 4개 팀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팀별로 풍선기둥세우기, 공굴리기, 의자빼앗기, 공튀기기, 단체줄넘기, 전략줄다리기, 이벤트 계주 등의 경기에 참여했다.
그 결과 안산, 평택, 여주지원 연합팀인 ‘공감’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성남, 안양지원 연합팀인 ‘소통’팀이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는 경기 남부의 흩어져 교류가 어려운 점을 해소하고 내부 소통을 강화하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성낙송 수원지법원장은 “여기 모인 법관들은 모두 수원지법이라는 하나의 울타리 안에 소속된 한 가족임을 잊지 말자”며 “가족같은 분위기의 법원, 함께 즐기며 일할 수 있는 법원을 만들어 나가도록 다 같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양규원기자 yk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