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최근 인천한류관광콘서트가 열린 문학경기장에서 일반시민, 외래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친절문화 확산을 위한 ‘K-스마일(K-Smile)친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K-스마일 캠페인’은 관광접점을 중심으로 서비스 교육 및 수용태세 개선을 통해 친절의식을 제고하고, 범국민적인 친절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앞서 지난 8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재)한국방문위원회, 전국 17개 시·도 및 유관기관이 범국민적 친절문화 확산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군·구와 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경찰 등과 함께 한류관광콘서트 관람을 위해 방문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친절한 문화 확산을 위한 친절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 18일까지 열린 ‘2015 인천음식문화박람회’ 참여업소와 홍보부스를 방문해 관광객 환대 및 친절서비스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K-스마일 캠페인을 계기로 친절하게 관광객을 대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인천관광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