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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상인들 부평로타리마켓 개소 41팀 65명 전통시장 살리기 동참

 

인천의 청년창업자들이 부평구 지하상가에 가세해 전통상점가가 신바람을 타고 있다.

부평구 부평시장로터리 지하상가가 ‘제3기 청년문화상점 부평로타리마켓 개소식’을 진행한 것이다.

이들은 지난해 7월와 올 5월 입점한 청년상인들과 최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창업자 등 총 41개팀 65명이다.

제3기 청년문화상점은 부평구가 지난 5월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한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에 응모해 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국비 2억2천750만원을 지원받아 창업교육과 공간꾸미기 과정을 마치고 ‘상인출정’을 하게 됐다.

그동안 부평시장로타리 지하상가에는 6㎡ 안팎규모의 점포 298개가 있음에도 지난해 7월 청년 상인이 들어오기 전까지 80개가량이 비어 있었다.

그러나 현재 임대불가점포 4개를 제외하고는 모두 입점한 상태다.

부평구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지하상가에 ‘부평청년창업허브’를 조성하면서 심사를 거쳐 선발한 청년 상인들에게 임대료를 받지 않고 무상으로 점포를 빌려주고 있기 때문이다.

/류정희기자 r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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