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OK저축은행의 외국인 공격수 로버트랜디 시몬과 인천 흥국생명의 토종 공격수 이재영이 프로배구 V리그 1라운드 남녀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시몬은 기자단 투표 28표 중 17표를 얻어 문성민(4표)과 오레올 까메호(2표·이상 천안 현대캐피탈), 한선수(2표·인천 대한항공) 등을 큰 표차로 제치고 MVP에 올랐다. 여자부 이재영은 28표 중 25표를 얻어 테일러 심슨(흥국생명), 양효진(수원 현대건설), 헤일리 스펠만(대전 KGC인삼공사·이상 1표)을 압도했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