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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 42개 업체, 10개 분야 맞춤형 인재 80명 선발에 주력”

구인-구직 만남의 날 성료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4일 대한상공회의소 인천인력개발원에서 ‘2015 지역·산업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청년 및 중장년층 실업을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인천시 경제산업국 일자리정책과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고용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가 함께 지원했다.

행사에는 인력양성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한상의 인천인력개발원과 인하대,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와 남인천캠퍼스 등 4개 공동훈련센터 훈련생 534명이 구직자로 나섰다.

훈련생들은 훈련과정에 따라 3개월부터 10개월의 기간동안 기계가공, 금형, 자동화, 설계, 전기, 전자, 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훈련을 통해 현장지식 및 기술을 습득해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하다.

구인에 나선 핸즈코퍼레이션㈜ 등 42개 업체는 기계가공, 금형, 용접 등 총 10개 분야에서 함께 일할 80여명의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참여했다.

또 구직자들의 취업희망 직무(분야)와 참가기업의 구인요청 정보를 사전에 파악하고 업체별 면접 스케쥴을 작성하는 등 구인·구직자 간의 미스매칭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실시돼 기존의 채용 행사와 차별됐다./류정희기자 r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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