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는 최신원 회장이 8∼10일 서울 워커힐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열리는 ‘CSIS(국제전략문제연구소) 동북아 영 리더 안보 포럼’ 개최를 지원하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고 9일 밝혔다.
최 회장은 지난 3월 하와이에서 열린 CSIS 태평양포럼 이사회에 참석하는 등 포럼 이사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10주년을 맞은 CSIS ‘영 리더스 프로그램’에 2만달러를 기부한 데 이어 올해 3월 2만달러를 추가 기부했다.
또 작년과 올해 영 리더 회의의 서울 개최를 제안하고 지원했다.
포럼에 참석한 한국, 미국, 중국, 일본의 젊은 리더 32명은 동북아 안보협력과 핵보유국에 대한 대응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최 회장은 행사 인사말에서 “이 자리에 있는 한·미·중·일 영 리더들이 미래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는 훌륭한 리더로 발전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이 4개국의 CSIS 태평양 포럼 영 리더를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워싱턴DC에 본부를 둔 CSIS는 미국의 유력 싱크탱크다.
/조용현기자 cyh3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