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석자들은 국민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문화의 정착을 위해 119를 상징하는 11월9일을 소방의 날로 제정해 매년 기념행사와 더불어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을 위해 119가 ‘국민안전의 버팀목’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박승주 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생·봉사의 정신으로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한 소방가족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위해 119가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