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연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예술단장이 ‘제23회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음악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제23회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장관 표창)’ 8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음악부문에서 수상하는 성시연 단장은 한국 클래식 발전과 저변확대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도 문학 부문에는 소설가 윤성희, 미술 부문에는 시각예술가 김아영, 디자인 부문에는 손봉규 에스더블유비케이(SWBK) 공동대표, 건축 부문에는 최장원 건축농장 대표 최, 전통예술 부문에는 소리꾼 이희문, 연극 부문에는 손상원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회장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오전 10시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다.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