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이 수능일 청소년들의 음주 등 탈선을 방지하기 위해 집중단속에 나선다.
인천지방경찰청은 12일 수능시험이 끝난 후 학생들의 해방감 등에 젖어 음주와 흡연 등 일탈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유해업소 집중단속을 벌인다.
단속대상은 음주와 흡엽, 고성방가, 숙박업소 남녀혼숙, 유흥비 마련을 위한 강·절도, 집단 패싸움 등 폭력행위, 주민등록증 위·변조행위이다.
또 청소년출입·고용금지업소에서의 청소년 출입·고용행위와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행위, 유해매체물 판매·대여행위도 대상이다.
/류정희기자 r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