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및 관내 기업인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춘성 연세대학교 정보산업공학과 교수의 ‘부와 권력의 대이동, 누가 움켜쥐는가?’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강연이 진행됐다.
임 교수는 “과거와는 달리 현재와 미래의 산업시대에서 부를 움켜쥐려면 생산하지 말고 매개자가 되어 다른 업체와 사람을 연결하라”, “상품을 만드는 자보다 관계를 더 가진 자가 되라”고 강조했다.
또 1차적인 생산 활동에 매개자의 연결 역할을 융합해 새로운 경영방법을 고민해볼 것을 당부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