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열린 제96회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여자일반부에 경기도를 대표해 출전했던 SK 슈가글라이더즈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국가대표 김온아(27), 김선화(24) 자매를 영입한다.
SK는 지난 6일 대한핸드볼협회가 FA 선수로 공시한 김온아, 김선화 자매를 영입하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하고 세부적인 조율만 남았다고 11일 밝혔다.
SK 관계자는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신인 드래프트 행사에서 “김온아, 김선화 영입에 대해 조건에 대한 조율을 마친 뒤 다음 주 정도에 공식 발표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SK는 김온아와 김선화의 이전 소속팀 인천시청에 두 선수의 연봉 100%를 보상금액으로 내주게 된다./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