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인천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4일 구리에서 취약계층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신협 임직원과 봉사단, 조합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 저소득층에게 8천여 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신협의 연탄나눔 캠페인은 신협 55주년 및 사회공헌재단 창립 1주년을 맞아 진행된 것으로 전국 지역별 봉사단과 조합원 등 5천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연탄 55만장을 취약계층에게 배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협 인천경기본부도 11월 한 달 동안 지역신협별로 연탄 8만장을 배달하는 활동을 진행 중이다.
신협 인천경기본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신협 직원 및 조합원 뿐만 아니라 자녀들도 참여해 의미가 뜻 깊다”며 “청소년들이 봉사의 참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용현기자 cyh3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