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다음달 10일부터 3일간 수원월드컵경기장 인조잔디구장에서 전국 초·중·고교 축구부 남녀 골키퍼들을 대상으로 2015 골키퍼(GK)클리닉을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 진행되는 골키퍼 클리닉은 재단이 국내 축구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교육을 통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동안 382명의 축구 꿈나무들이 거쳐갔다.
클리닉은 축구 골키퍼 코치들의 모임인 ‘키퍼2004’ 소속 회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대한축구협회 등록선수 60명(남자 40명, 여자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기본자세, 볼캐칭, 크로싱 캐칭, 세이빙, 1대1 상황 대처요령, 게임을 응용한 훈련과 시청각 교육,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한 부상예방 교육 등이다.
참여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스포츠마케팅팀(031-259-2062) 및 홈페이지(http://www.suwonworldcup.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