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의 홍보를 책임지고 있는 박기원(사진) 공보담당관이 ‘2015년 제10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7일 시에 따르면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회, 행정자치부,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등이 후원하는 이 상은 매년 말 사회공헌자의 긍지와 존경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우수한 사회공헌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 2006년 제정됐다.
또한 일자리 창출, 사회봉사, 지역발전, 산업발전, 해외봉사 분야 등 다양한 형태로 사회발전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박기원 담당관은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 소통매체 운영과 시민 소통 단 운영, SNS 홍보 캐릭터 개발, 지역주민 및 사회적 기업 등과의 협조를 통한 쌍방향 소통정책으로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시정소식을 전달해 지역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박 담당관은 시청 출입기자들로부터도 시정홍보에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담당관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9일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