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케이티 위즈가 2015시즌을 마감하는 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케이티는 오는 29일 오전 10부터 오후 1시까지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2015 케이티 위즈 팬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케이티는 이번 행사에 케이티 위즈 회원 300명과 지역 주민을 초청해 텀블러, 손난로, 무릎담요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 올 한 해 동안 케이티를 사랑해 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신인 선수들의 댄스 타임과 장기자랑, 선수와 팬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복면가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고 선수들의 애장품을 경매에 부쳐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금 모금도 계획했다.
참가 신청은 20일 오후 1시부터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인 위잽(wizzap)을 비롯해 구단 홈페이지(www.ktwiz.co.kr)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ktwiz)에서 가능하며 당첨자 명단은 25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이티 관계자는 “신생팀 최다 관중 돌파 등 2015시즌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보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앞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팬 페스티벌을 시행해 비시즌 스페셜 이벤트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