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가 오는 23일부터 제315회 수원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9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4일부터 내달 2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는 것과 함께 올해 3회 추경예산안과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한다.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에 1천374건의 자료를 요청한 시의회는 일자리 박람회 결과 등 일자리 창출 정책과 수원화성방문의 해 사업 점검, 컨벤션센터 및 광역전철사업·재건축개발사업 추진사항 등을 살펴본다는 계획이다.
김진우 수원시의회 의장은 “집행부서에서 추진한 시정전반에 대한 평가와 함께 실효성 있는 대안 제시의 정책감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불편사항과 제도 개선 등에도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 행정사무감사 일정
<기획경제위원회>
▲26일 기획조정실 ▲27일 서울사무소 ▲30일 일자리경제국 ▲12월1일 농업기술센터·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체납세징수단 ▲12월2일 시민소통기획관·공보관·감사관
<문화복지교육위원회>
▲26~27일 복지여성국 ▲30일 문화교육국 ▲12월1일 4개구 보건소 ▲12월 2일 화성사업소·도서관사업소·박물관사업소
<안전교통건설위원회>
▲26일 상수도사업소 ▲27일 공원녹지사업소 ▲30일 안전교통국·시설관리공단 ▲12월1일 안전교통국 ▲12월2일 전략사업국
<도시환경위원회>
▲26~27일 환경국 ▲30일 환경사업소·도시정책실 ▲12월1~2일 도시정책실·마을만들기추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