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은 오는 24일 오후 2시 별관 5층 성빈센트홀에서 ‘세계 폐암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이번 기념행사는 폐암에 대한 경각심과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고, 현재 폐암으로 투병 중인 환자 및 가족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강성구 가정의학과 교수의 ‘전자담배 바로 알기’, 김태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암 극복! 지금보다 행복해지기’ 등으로 구성된다.
이어 소프라노 섹소폰 이도건, 알토 섹소폰 박상한, 테너 섹소폰 강병선, 바리톤 섹소폰 임재근 등 글로리아 앙상블 섹소폰 연주도 준비돼 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계 폐암의 날 행사는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성빈센트병원 폐암센터(☎031-249-7350)로 문의하면 된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