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이 쉐보레(Chevrolet) 경차 ‘더 넥스트 스파크(THE NEX T SPARK)’의 고효율 모델 스파크 에코(ECO·사진)를 늘린다.
22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판매된 스파크 에코는 후방주차 보조시스템 및 LED 전동 접이식 아웃사이드 미러, LED 보조 제동등을 추가한 실속형 LT 트림과 인조가죽 시트,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을 더한 LT Plus 트림을 동시에 선보인다.
트림별로 열선 스티어링 휠, 버튼타입 스마트키, 사각지대 경고시스템과 쉐보레 마이링크 등 고객 선호 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을 선택 사양으로 제공한다.
첨단 파워트레인 시스템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한 기술인 스파크 에코 모델은 주행 중 정차 조건을 만나면 자동으로 엔진 작동을 차단해 준다.
또 연료 소모를 막는 최신 스탑 & 스타트 기술과 차체 공기 저항 계수를 낮춘 프론트 에어댐, 에어로 스포일러를 적용했다.
스파크 에코는 신연비 기준 15.4km/L의 복합연비(도심연비 14.6km/L, 고속연비 16.4km/L)로 일반 스파크 모델 대비 7.7% 향상돼 연간 약 15만원의 연료비 절감이 가능하다.
스파크 에코 가격(C-TECH 변속기 기본 적용)은 LT 1천327만원, LT Plus 1천400만원이다
2011년 국내에 도입된 쉐보레는 업계 최고 수준의 토털 고객 케어 서비스인 ‘쉐보레컴플리트케어(Chevrolet Complete Care)’를 제공하고 있다.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말리부, 임팔라, 트랙스, 올란도, 캡티바, 카마로 등을 판매한다.
쉐보레 제품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홍기자 k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