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홍보투어 여섯째 날
중간 기착지인 창원시 거쳐
부산·대구까지 ‘바쁘다 바빠’
주말 나들이 나선 시민 상대로
리플릿 나눠주며 적극적 홍보
종착지인 춘천시로 ‘가속페달’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전국 알리기에 나선 수원시 자전거 투어단이 행사 중간 기착지인 창원시를 거쳐 부산과 대구광역시까지 전국을 누비며 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투어단은 홍보투어 여섯째 날인 22일 오전 9시 대구광역시를 출발해 종착지인 춘천시와 남이섬을 찾아 주말을 맞아 나들이에 나선 관광객과 시민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홍보를 벌였다.
앞서 투어단은 20일과 21일 이틀동안 부산, 창원, 대구 등 영남지역의 주요 거점도시들을 찾아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알리미로 거리를 누볐다.
지난 20일 경남 창원시 창동 예술촌에 도착, 창원시 공무원들과 예술의 거리, 어시장 등을 찾아 홍보리플릿을 손수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창원시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조성한 예술촌은 한류스타를 비롯해 전 세계 유명인, 한국과 관련있는 외국인 등 모두 2만3천여 명의 이름이 새겨진 동판 보도블럭이 설치돼 있다.
또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역을 시작으로 인구 400만 명에 달하는 항구의 도시 부산광역시에 안착해 부산광역시와 홍보 협조방안을 논의하고 지하철역과 시청 등지에서 홍보활동을 벌였다.
투어단은 21일에도 동대구역을 비롯해 대구시청과 대구백화점 등에서 거리 홍보로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