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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지자체 내년 살림살이 규모 속속 윤곽

성남시 2조3137억 편성… 청년배당·무상보육 중점
고양시 1조5157억 올 예산比 2.69%↑… 복지 비중
안양시 1조780억…제2의 안양부흥 중점 두고 편성

성남시와 고양, 안양시 등 도내 지자체들의 내년도 살림살이 규모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성남시는 2016년도 예산을 2조3천137억원 규모로 편성, 최근 제215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청년배당, 무상 교복, 노인일자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 1조5천371억원, 특별회계 7천766억원에 이른다.

분야별 규모는 사회복지 5천564억원, 교육 693억원, 재난안전 53억, 서민일자리창출 57억원, 성남의료원 건립 200억원, 수정구보건소 신축 69억원,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 공사 100억원 등이다.

특히 주목받고 있는 예산으로는 무상 보육 787억원, 청년배당 113억원, 성남형교육지원 148억원, 무상교복 지원 25억원 등이 편성됐다.

내년도 예산안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달 21일 확정될 예정이다.

고양시는 내년도 예산으로 1조5천157억원을 편성해 지난 2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예산 1조4천760억원(본예산 기준) 보다 2.69%(397억원) 늘었다.

일반회계는 1조2천131억원으로 올해(1조1천645억원) 보다 486억원 증가한 반면 특별회계는 3천26억원으로 올해(3천115억원) 보다 89억원 줄었다.

시는 ‘사람 중심의 100만 행복도시 고양’이란 슬로건 아래 문화관광 정책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무상복지 등 보편적 복지 등에 중점을 둬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보건복지 분야에 5천641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복지네트워크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신바람 난 경로당’ 사업 등에 쓰인다.

이번 예산안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안양시는 내년도 예산안으로 1조780억원을 편성, 지난 2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에 따르면 이는 올해 당초예산 9천725억원보다 10.8%인 1천54억원이 증가한 액수로, 이 중 일반회계는 7천973억원, 특별회계는 2천807억원이다.

일반회계에서는 사회복지분야 3천75억원이 38.5%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또 특별회계에서는 하수도 공기업회계 예산규모가 40.8% 늘어난 1천579억원, 상수도는 5.7%가 증가한 889억원, 도시교통사업 240억원이 각각 편성됐다.

특히 이번 예산은 안양시가 제2의 안양부흥을 위해 제2안양천살리기, 인문도시 조성, 미래형 창조경제도시 조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시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다음달까지 열리는 제218회 시의회 정례회에서 심의 확정될 예정이다. /지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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