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오는 27일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신규자금 지원을 위해 시장안정 유동화증권 2천 255억 원을 발행한다.
이에 따라 신보는 대기업 2곳에 특별차환자금 440억원과 157개 중소·중견기업에 신규 및 차환자금 1천 815억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중견후보기업, 신보스타기업 및 일자리 창출기업 등 미래성장성이 높은 유망기업 30곳에 대해서는 0.2~0.5%포인트의 금리를 우대해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신보는 내달 한 차례 더 시장안정 유동화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조용현기자 cyh3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