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5일 수원 광교고등학교에서 ‘2015 창의·인성수업연구회 최종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수업 실천사례 나누기와 수업 모델 일반화를 통해 교사들의 자발적인 연구문화를 활성화하고 창의·인성교육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창의·인성수업연구회 소속 20팀(초등학교 12팀, 중학교 3팀, 고등학교 5팀)이 1년 동안 활동한 내용을 발표하는 자리로 연구회 회원 200여 명이 참가한다.
도 교육청은 최종 발표회를 통해 총 4팀의 우수연구회를 선정, 교육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교육 가족들과의 공유를 위해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의 문예교육과 자료실에 게재할 예정이다.
임동석 도 교육청 문예교육과장은 “미래사회는 창의성과 융합적인 사고를 갖춘 인재를 요구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에 창의·인성교육이 강조되고 있다”며 “교사들의 자발적인 창의·인성수업 연구 활동, 연구회 간의 정보 공유, 수업 모델 일반화 등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