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생(사진) 인천자동차해체재활용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협회총회장에 당선됐다.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협회는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총회를 개최해 신임 회장으로 양승생 인천이사장을 선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이사장은 내년 2월부터 회장과 이사장을 겸임하게 된다.
신임 양승생 이사장은 2013년 인천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이사장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돼 지역 중소기업 및 협동조합의 활성화를 위해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 인천자동차해체재활용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는 중소기업중앙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신임 양 이사장은 “회장으로 선출돼 감사하고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권리를 누리는 회장이 아니라 봉사하며 섬기는 회장으로서 그 동안 축적한 지식과 경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업계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류정희기자 r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