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씨름등재추진위원회는 25일 여의도에서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위더스제약 성대영 대표이사의 주재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창식 대한씨름협회 기획이사, 황경수 전국씨름연합회 사무처장, 최동환 세계무술연맹 사무총장, 전 천하장사 이태현 용인대 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리나라 씨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방안에 대한 내용들이 오갔으며 이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들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최동환 사무총장은 이날 회의에서 외교부장관 특사자격으로 지난 5일~10일 가나와 세네갈을 방문했고, 유네스코 공식자문 NGO인 세계무술연맹 사무총장의 자격으로 11일~18일 제38차 유네스코 정기총회에 참석해 세실 듀벨 인류무형유산과장과 각국 NGO 대표들을 만나 우리나라 씨름이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부탁했다고 밝혔다./정민수기자 jm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