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수출유망중소기업 35개사가 선정돼 수출시 우대지원 혜택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26일 ‘2015년 하반기 인천지역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출유망 중소기업 지정사업'은 수출실적 500만달러 미만의 중소기업 중 성장가능성이 높은 수출중소기업을 선정·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출유망사업의 대상기업 선정은 연간 상·하반기 2회로 나눠 진행되며 올해 상반기 42개 업체에 이어 하반기에는 35개 기업을 선정했다.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지정일부터 2년간 중소기업청을 비롯해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KOTRA, 한국무역협회, 신용보증기금 등 23개 수출지원기관에서 자금 및 보증 우대지원, 무역금융 등 여신지원시 금리 및 수수료 우대, 수출보험료 할인 혜택, 해외마케팅 참여 우대 등 90여개 항목에서 우대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류정희기자 r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