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연합봉사회가 주최하고 행정자치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사회봉사대상’은 각 분야에서 묵묵히 사회에 공헌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광명동굴은 지난 4월 유료 개장한 이후 방문객 85만명을 돌파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했고, 특히 주차안내, 매표소와 동굴 프로그램 운영, 문화관광해설사, 시설물 및 안전관리 분야 등에서 217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 전국 18개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100여종에 이르는 한국와인을 와인동굴에서 저장·판매함으로써 국산 와인농가의 수입증대에 기여하고, 지방과 수도권이 함께 상생한 것에 모범이 된 점도 인정됐다. /광명=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