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올해 ‘양주골한우’ 브랜드 육성사업 및 축산환경개선 등 축산분야 6개 사업에 35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4일 양주시에 따르면 시는 ‘양주골한우’ 브랜드 육성 등 한우산업 육성에 9억원을 투입, 도의 선택형 맞춤농정 지역특화사업에 채택된 ‘양주골한우’ 육가공장 설치지원을 돕고 ‘양주골한우’ 의 유통체계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환경개선에 5개 사업 6억7천만원, 우량 모돈갱신사업 등 가축생산성 향상 지원에 13억원을 지원하고 가축방역분야에 6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가축 질병으로 인한 농가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축산분뇨처리사업, 우량모돈 갱신사업, 축산분뇨자원화지원 사업, 축산환경악취제거개선사업, 양축농가 출입구 소독기설치사업 등 5개 사업은 오는 15일까지 양축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신청서를 접수해 희망농가가 누락되지 없도록 사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