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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악 4중주 ‘노부스 콰르텟’ 안산문예전당서 12일 공연

 

안산문화재단은 오는 12일 오후 5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젊은 현악 4중주단 ‘노부스 콰르텟(Novus Quartet)’ 공연을 선보인다.

바이올린 김재영·김영욱, 비올라 이승원, 첼로 문웅휘 등 4인의 연주자로 구성된 노부스 콰르텟은 오사카, 리옹, 하이든 등의 국내 실내악 콩쿠르에서 입상한 차세대 연주팀이다.

이들은 하겐 콰르텟 제1바이올리니스트인 루카스 하겐으로부터 “놀라울 만큼 견고하고 균형 잡힌 연주를 한다. 음악을 만드는 방법은 매혹적이다”라는 평가를 받았을 정도의 실력파 연주가들로 모든 콩쿠르 순위입상은 한국인 최초라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최근 ‘2015 제9회 대원음악상 신인상’을 받기도 한 이들은 이번 무대에서 브리튼의 ‘세 개의 디베르티멘토’를 비롯해 그리그의 ‘현악사중주 제1번 사단조, 작품 27’, 슈베르트의 ‘현악사중주 제14번 라단조, 작품810 ‘죽음과 소녀’를 연주한다.

이번 공연 유료티켓 소지자 중 18일 공연인 클래식 ‘벨루스콰르텟의 60분간의 세계일주’에 대한 사전 전화예약자 선착순 100명은 무료로 벨루스콰르텟을 관람할 수 있다. R석 3만원, S석 2만원.(문의: 080-481-4000)

/김장선기자 kjs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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