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5일 오후 3시 문화예술원 3층 국제회의실에서 ‘2016년도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지역에서 활동중인 예술가 및 단체, 일반시민과 아마추어 동호회 등을 대상으로 내년에 실시될 재단의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이날 설명회를 통해 참여자(단체)에게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사업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방침이다.
올해 문화예술공모지원사업은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 12개 사업,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 41개 사업, 시민예술창작지원사업 12개 사업 등 총 65개 사업을 지원했다. 또 시범적으로 실시한 문화공간나눔지원사업을 통해 11개 단체를 도왔다.
2016년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는 재단의 예산액이 일부 증액돼 좀 더 많은 지역커뮤니티 사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며 기타 전문 및 시민문화예술지원사업, 문화공간나눔지원사업 등은 올해와 비슷하게 추진될 전망이다.(문의: 031-323-6348)
/용인=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