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10일 파주 에덴복지재단을 찾아 일손돕기와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에덴복지재단은 장애인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으로, 현재 141명의 장애인이 종량제봉투와 청정세제 생산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작업장 및 세탁, 청소 등 일손을 도왔으며, 1천만원 상당의 가전제품과 생필품도 함께 전달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에서 장애인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우리 중소기업인의 열정과 노력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윤현민기자 hmyun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