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유통은 28일부터 내년 1월 21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전국 주요 매장에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과일·축산·수산·가공식품·생활용품 등 설 선물세트 92개 품목을 정상 가격보다 최대 40% 내린 가격에 판다.
주요 상품은 차례상용 제사포를 비롯한 5가지 멸치가 든 ‘하나가득 진심멸치 혼합세트’(4만원대), 샴푸·린스·에센스 등으로 구성된 ‘같이의 가치 생활용품 세트’(1∼2만원대) 등이다.
불황으로 저렴하지만 실속 있는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가격대별 실속 기획세트를 준비했다고 농협하나로유통은 설명했다.
‘3+1’·‘5+1’ 등 덤 행사, 쿠폰 할인, NH카드 추가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있다. 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구매액의 5% 상당 금액을 상품권으로 증정한다.
/윤현민기자 hmyun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