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송림6동 소재 주민행복센터 3층 강당에서 ‘2015 송년음악회’를 연다.
이번 2015 송년음악회는 한 해를 되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문화행사로 마련됐으며, 구민들에게 수준 높고 친근한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친숙한 대중가수를 초청해 진행된다.
이날 출연자로는 히트곡 ‘무조건’으로 유명한 박상철, 허스키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녹색지대의 권선국, ‘서울대전대구부산’, ‘뱀이야’로 인기를 끈 김혜연 등이 출연해 구민들이 깊어가는 송년의 밤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알찬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석을 포함해 총 1천명이 관람할 수 있고, 입장료는 무료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송년음악회에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류정희기자 r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