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관은 미래창조과학부, 조계종사회복지재단,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티브로드가 후원해준 김장 김치를 어려운 홀몸어르신 94가구에 전달했다.
또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에겐 코오롱베니트, 코오롱인더스트리, 과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9천장의 연탄을 13가구에 배달했다.
이밖에도 복지관은 한국수자원공사 해외사업본부의 후원으로 비닐하우스에 거주 주민들과 홀몸어르신 25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로 온열매트를 전달했고, 난방비 지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12가구에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120만원의 후원금을 주었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 이상복 관장은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활동에 동참해주신 기업과 단체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