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는 29일 오후 5시 201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전년도 4.76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고 30일 밝혔다.
죽전캠퍼스는 6.01대 1(전년도 4.93대 1), 천안캠퍼스는 4.8대 1(전년도 4.63대 1)의 경쟁률 속에 41명을 선발한 의예과(다군)는 12.46대 1을, 교차지원이 가능했던 응용통계학(다군)은 11.5대 1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생활음악(보컬)으로, 2명 모집에 207명이 지원해 103.5대 1을 기록했다. 연극(연기)은 7명 모집에 501명이 지원, 71.57대 1을 보였다.
단국대는 내년 1월5일부터 정시 가군을 시작으로 나군, 다군 실기고사를 시행하며, 수능위주 수험생의 합격자발표는 1월13일 예정돼 있다.
/최영재기자 c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