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환경부에서 실시한 ‘2015년 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 인증서와 포상금 2천만원을 수상한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수도사업 운영 및 관리실태 평가는 환경부에서 전국 161개 수도사업자를 총인구 기준으로 6개 그룹으로 나누고 K-water(한국수자원공사) 6개 지역본부를 포함한 7개 그룹으로 분류 평가를 실시했다.
양평군 수도사업소는 유역(지방)환경청 별로 1차 평가 결과 종합 및 검증과 자체개선 노력, 정부정책순응도 평가를 통해 4그룹 최우수 수도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시상은 오는 3월 개최 예정인 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워크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양평군은 2014년도 경기도 상수도관리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 환경부에서 시행한 수도사업 운영·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으며 포상금 1천만원을 수상한 바 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