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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 2~3차례 정도 인상 예상 비과세상품 활용 등 맞춤전략 필요

한수전의 財테크
자산관리, 지피지기면 백전불패

 

2016년은 60년에 한 번 돌아오는 병신년(丙申年) 원숭이띠 해라고 한다. 원숭이는 인간과 가장 많이 닮은 동물로 만능 재주꾼이며, 섬세함과 지혜로움을 갖춘 동물인데, 올해는 붉은 원숭이의 지혜와 재주를 내 것으로 만드는 뜻 깊은 한 해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오늘은 저금리 시대에 2016년 최고의 재테크전략에 대해 알아보자.

2015년 12월 미국금리 인상을 시작으로 2016년 미국금리인상은 2~3차례정도 예상되는 가운데 2016년 금융시장은 기회와 위험이 공존하는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불안한 경제상황과 저금리시대, 어떤 금융상품을 가입해야 할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재테크전략은 세테크다. 저금리 시대에 다시 한 번 꼼꼼히 점검해야 할 필요가 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해당연도 총급여 7천만원 이하 근로자인 무주택 세대주가 가입할 수 있다.

최대 24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득공제 장기 펀드는 직전 과세연도 총급여액 5천만원 이하인 근로자가 가입 가능하며, 최대 6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준다. 은행에서 판매하는 세제적격 연금상품의 경우 최고 400만원 한도로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한다. 적립식 개인형 퇴직연금계좌(IRP) 연금저축과 합산해 최고 700만원을 한도로 세액 공제 혜택을 준다.

두 번째는 비과세상품을 적극 활용하여 절세효과를 배가시켜야 한다. 올해부터 절세를 위해 이르면 3월에 판매예정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와 해외주식투자펀드를 활용해야한다. ISA는 근로소득·사업소득이 있는 경우 가입 가능하다. 계약기간은 5년으로 연간한도 2천만원으로 예·적금, 집합투자증권, 파생결합증권 등 다양한 상품으로 편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연봉 5천만원 이상 근로자와 종합소득 3천500만원이상 사업자는 의무가입 기간인 5년 만기를 채웠을 때 ISA 계좌에서 나온 전체 수익금의 200만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연봉 5천만원 이하, 종합소득 3천500만원이하인 경우에는 비과세 한도가 250만원으로 늘어나고, 의무 가입기간은 3년으로 짧아진다. 해외주식형 펀드(해외상장주식에 60% 이상 투자하는 펀드에 투자하면 세제혜택)는 내년 3월부터 비과세가 이뤄질 예정이며, 개인당 3천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해외주식 매매차익과 환차익에 대해 배당소득세가 15.4%면제된다.

세 번째는 시장상황에 맞는 자산배분으로 리스크는 줄이고 수익률를 올려야한다. 2004년 이후 11년 만에 미국은 금리인상 사이클로 진입하였고 시장금리, 환율, 주가, 상품가격은 모두 미국 금리인상을 선 반영하였다.

유가 급락은 물가와 산유국의 하방위험을 높이고 있고 대외 정책 불확실성으로 내년 1분기에는 등락 양상을 보이겠지만,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2016년 2분기부터 변동성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적정한 상품으로 ELS(지수스텝다운형) 30%, 채권형(이스트스프링 미국뱅크론)10%, 국내 혼합형(미래 고배당 포커스30) 20%, 해외주식형20%(에셋플러스 글로벌리치투게더, 유럽), 단기채권 머니마켓펀드(MMF) 20%에 투자하면 적정수익을 낼 것으로 보인다.

▶ 경영학박사 (재무관리 전공)

▶ NH농협은행 고양시지부기획·총무팀장

▶ 現. 가천대학교 경영학과 겸임교수

▶ 前. 장안대학교 세무회계과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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