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5일 오전(한국시간) 캄보디아 반테민체이 주정부와 뉴새마을운동 모델 전파와 청년 해외 창업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과 코트라, W재단이 캄보디아 내 상습홍수지역인 반테민체이 주정부와 홍수피해 경감 및 지역개발을 위한 경관농업지대 조성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김선교 군수를 포함한 일행은 지난 4일 오후 출국했으며 5일 오전 협약체결을 완료하고 세부적인 상호지원방향을 모색한후 오는 8일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김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평의 발전적인 새마을 운동 모델이 반테민체이에 정착돼 지역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고 전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